순천)제7회 순천노회 목사 장로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28일 오전 9시30분 순천 팔마 실내체육관에서 순천노회 산하 곡성 구례 등 7개 시찰에서 700여명의 목사 장로부부가 참석하여 최하종목사(곡성동부)사회로 서명길 직전노회장(광영중앙)의 형제연합의주제로 말씀전한 후 성대하게 베풀어 졌다.

이날 순천노회 목사 장로부부 한마음 체육대회 축하를 위해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안수집사,순천중앙)은 순천노회 회원 모두는 총회 창립 1백주년의 해가 되는 올해를 뜻 깊게 기념하며 오늘 베풀어지는 제7회 목사장로부부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했다. 특히 7개 시찰 회원은 하나가 되고 한마음 되는 것을 간절하게 바라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한다고 했다.

또 내년에 열리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역시 믿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더욱 협력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칭찬 받는 귀한 박람회가 될수 있도록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호 순천노회장은 오늘하루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고 달리며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아끼지 않은 가운데 우리의 영과 혼이 주님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는 밑거름이 되자고 했다.

순천노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순천노회에서 분립한 여수노회장 고만호목사(여수은파교회), 순서노회장 윤구현목사(과역중앙), 순천남노회장 임한섭목사(복음사랑) 등이 대회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경기는 남자배구 여자 손족구 소프트베이스볼 풍선게임 사랑의 재기 차기 등 5개 종목의 경기는 무더위 속에서 혼심을 다해 벌어졌는데 곡성시찰이 우승 준우승에 광양동시찰 3위 구례시찰 4위 광양남시찰 5,6,7위는 순동 순북 광양시찰이 각각 차지했다.

순천 김수웅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