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토토의 모험' 제작발표회

단편영화 '토토의 모험' 제작발표회

[ 문화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4월 03일(화) 18:19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홍순화),문화선교연구원(원장:임성빈),소망교회(김지철목사 시무)는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12 교육 단편영화 '토토의 모험'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애니메이션 형식의 '토토의 모험'은 말썽꾸러기 토토가 집에서 버려진 고양이들을 새총으로 괴롭히며 장난을 치다가 교회 난간에서 떨어지면서 자신이 고양이로 변해버리게 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96회 총회 주제인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마 5:13∼16, 벧전 2:11∼12)' 맞춰 제작됐으며 모험을 시작하게 된 토토가 자신이 괴롭히던 고양이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면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빛과 소금의 모습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총회 교육자원부는 '토토의 모험'을 기독교교육 지도자 세미나 및 노회별 강습회 등에서 상영하고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통해 전국교회에 활용방안을 알릴 예정. 제작진으로 참여한 이정익감독(극동대 애니메이션과 겸임교수)은 "이 작품을 보는 어린이들이 토토처럼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 앞서 임성빈교수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교육자원부 김치성총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하로 설교하고 장경덕목사(가나안교회,문화선교연구원 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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