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4월 03일(화) 11:41

국내 최초로 유엔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Millennium Villages Project)의 사업모델개발 파트너로 아프리카 말라위 구물리라 지역에 기초시설과 교육， 의료 등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열매나눔인터내셔널(대표이사:김동호)이 개발협력분야 프로보노(pro bono)를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의 라틴어 'pro bono publico'에서 나온 용어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활동을 의미한다.

세부 모집분야는 ▲마이크로크레딧(무담보소액대출) 컨설턴트 및 전문가 ▲유기농 퇴비 및 유기농 작물 관련 전문가로 석ㆍ박사 이상 온ㆍ오프라인 상에서 활발한 재능기부 및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www.merryyear.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