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교회, 항존직 앨범 발간

동신교회, 항존직 앨범 발간

[ 교단 ] 믿음의 증인들을 기억합니다 서울동노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3월 27일(화) 16:28
서울동노회 동신교회(김권수목사 시무)는 항존직 앨범 '믿음의 증인들'을 발간했다.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믿음의 증인들'은 교회의 상세한 연혁과 함께 지난 1956년부터 2011년까지 동신교회를 통해 세워진 항존직 성도들의 임직연도와 사진 등을 수록하고 있다. 장로 95명,안수집사 2백62명,권사 3백20명,부목사 47명,전임전도사 25명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담임목사를 비롯해 부목사,전임전도사 등 동신교회를 거쳐간 전 교역자들을 앨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956년 2월 22일 6ㆍ25 전쟁의 폐허 속에 설립된 교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창립 56주년 감사예배에서 본당 리모델링 및 항존직 앨범 발간을 자축하며 신앙의 유산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담임 김권수목사는 "선대들의 믿음의 헌신과 교회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본받기 위함"이라고 항존직 앨범 발간의 이유를 설명하고 "주님을 향한 선배들의 충성과 교회를 위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동신교회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거룩한 믿음의 계보자들이 되어 한국교회사에 다시 한번 위대한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교회로 우뚝 서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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