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캠페인'에 교회 동참 기대

'독도사랑캠페인'에 교회 동참 기대

[ 교단 ] 독도영토수호대책위, 3~8월 대대적 캠페인 벌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3월 20일(화) 18:34
총회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위원장:이순창)는 3월부터 교단적 차원의 대대적인 일본의 역사왜곡 바로잡기 및 독도수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8월15일 광복절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는 일본의 부당한 행동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관련 좌담회 19면>
 
독도영토수호대책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21일 연신교회에서 독도사랑캠페인 발대식을 가졌으며, 다섯 차례의 권역별 세미나와 독도방문 등의 행사를 비롯한 계몽운동과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한 교단적 차원의 애국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책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홍보자료 제작 배포(책자 및 포스터) △차량 부착용 스티커 제작 배포 △전국교회 현수막 부착 △교육용 만화책 교회학교에 보급 △5대 권역별 독도 관련 세미나 및 사진 전시회 △독도영토수호대책위 노회 조직 확대 △역사왜곡 바로잡기 운동 동참 △독도영토수호대책위 일본 방문 등의 활동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장 이순창목사는 "이번 캠페인은 독도의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부당한 행동을 알리며 이를 통해 기독교가 대외적으로 사회적 공신력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운동"이라며 "이번 운동은 기독교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사회적 이미지 제고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본교단 교회들과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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