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기간 북한 어린이에 '사랑의 빵'을

사순절 기간 북한 어린이에 '사랑의 빵'을

[ 교계 ] 국제사랑재단,북한 결식어린이 살리기 캠페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3월 19일(월) 16:29
인도적 지원을 통해 북한 동포를 돕고 있는 NGO 국제사랑재단(총재:김삼환 이사장:이승영)이 '북한 결식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식량난으로 고난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향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북한 결식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사순절 기간인 2월22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각 교회에서 예배시간 중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기도를 진행하고 특별헌금이나 절식헌금을 모아 후원하는 방식이다.
 
국제사랑재단측은 "2천원이면 북한 어린이 한명이 한달간 매일 찐빵 한개씩을 먹을 수 있고,단돈 1만원이면 5명의 어린이가 한달간 행복할 수 있다"며 "한국교회는 물론,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북한결식 어린이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국제사랑재단 홈페이지(ilovefound.or.kr)나 전화(☎ 02-744-7607)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사랑재단은 통일부 북한사업 승인 NGO로 중국에서 빵공장을 운영하고,분유 및 밀가루 전달,결핵아동 돕기 영양제 보내기 등 대북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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