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약자의 손을 잡아준 10년'

'경제적 약자의 손을 잡아준 10년'

[ 교계 ] 생명의길을여는사람들 제5회 정기총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3월 19일(월) 16:17

소액대출을 통해 경제적 약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생명의길을여는사람들(회장:정성진,이하 생명길)'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역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생명길'은 지난달 2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6월 중 개최하기로 하는 등 설립 취지에 맞는 사업을 위해 계속적인 기금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생명길' 사무국장 정봉덕장로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10년간 53인에게 대출하고 그중 26인에게 대출금 전액을 상환받았으며,현재 27인은 상환 중에 있다"며 "또한,지난해 12월 사무실 임대관계로 미뤄오던 단체등록을 강남구 소재 희성빌딩에 무상임대함으로 강남세무서로부터 고유번호를 받아 더욱 공신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생명길'은 지난해 11월에는 총회 사회봉사부의 협력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이사:정성진 김종익 박창빈 이양덕 류태선 손신철 김종생 이승열 박영국 유호귀 정종우 정봉덕 ▲감사:하인택 이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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