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교회 '탁구' 통해 지역사회 전도

봉덕교회 '탁구' 통해 지역사회 전도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3월 05일(월) 17:15
   

마산 봉덕교회(강정식목사 시무)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매개체로 '탁구'를 활용하고자 지난 2월 26일 탁구선교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담임 강정식목사는 "탁구는 냉전시대 중국과 미국이 적대국에서 외교의 길을 여는 도구로 사용됐다"며 "탁구가 지역사회와 막힌 담을 허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내빈으로 참석한 경남도의원 조우성장로(마산제일교회)는 "탁구선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탁구선교위원회는 앞으로 주변 교회 성도와 사회단체 구성원,지역주민을 초청해 친선 탁구 경기를 비롯 강습도 할 계획이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