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순직자제도 시행 규정안 연구

총회 순직자제도 시행 규정안 연구

[ 교단 ] 3개 부서 연석회의서 연구소위 구성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2월 28일(화) 17:53
   

총회 차원에서 순직자기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제96회 총회에서 결의된 후,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3일 총회 회의실에서 열린 총회 순직자제도연구를 위한 연석회의에선 총회 순직자제도시행 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문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치부와 규칙부,총회 역사위원회 등 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선 규정안에 대한 조문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위원장에 정재훈목사와 서기 곽충환목사,위원으로 이광형목사 이종휘목사 류지원장로 등으로 하는 연구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총회순직자기념 시행 규정안에 관한 주요 내용에는 선교사명을 수행하다가 사망하거나 그로 인해 3년 이내에 사망한 자에게 적용하며 순직자 지정에 관한 사항을 심사 결정하기 위해 순직심사위원회를 두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한편 제96회 총회시,총회 정치부에서 순교자의 반열에 들지는 못하지만 목숨을 바쳐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의 씨앗이 된 이들의 공을 기리고 후진들에게 주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총회순직자기념제도 신설을 헌의했으며 이에 제96회 총회에서는 3개 부서들이 제도에 필요한 제반 조치를 마련한 뒤,제97회 총회부터 시행하도록 허락한 바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