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근 총회장, 사회봉사주일 담화문 발표

박위근 총회장, 사회봉사주일 담화문 발표

[ 교단 ] "이웃 섬김에 앞장서는 교회되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2월 28일(화) 17:15

오는 3월 4일, 총회가 제정한 사회봉사주일을 맞아 총회장 박위근목사는 담화문을 발표, 전국교회가 사회봉사주일을 지키고 이웃 섬김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2면에 담화문>
 
박 총회장은 전국의 본교단 산하 교회들에게 총회 사회봉사주일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를 구체적으로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 △주5일 수업에 따른 교회의 지역사회에서의 교육복지선교의 실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줄 것 등을 요청했다. <2면에 담화문>
 
박 총회장은 이번 담화문을 통해 "우리사회는 양극화와 저출산ㆍ고령화라는 보편적인 사회적 위기 현상위에 세계의 경제위기로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있다"며 "전국교회가 진정한 섬김과 나눔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교회의 사회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새롭게 이웃과 세상을 향한 봉사를 다짐하기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배포된 사회봉사주일 예배 자료에는 △주5일제 수업시행에 따른 교회의 교육복지선교 실천방안(박상진 장신대 교수) △주5일제 수업시행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강은숙목사) △설교문 '그리스도처럼 세상에 나아가는 교회(조주희 성암교회 목사) △사회봉사 관련 찬송가 및 성경구절 등의 예배자료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교회운영 법인들의 변화와 대응(신동헌 영락사회복지재단 국장)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사회봉사부는 이번 사회봉사주일 자료는 예산절감과 교회들의 능동적 참여 유도 등을 위해 개교회에 공문을 보내는 대신 사회봉사부 홈페이지(http://pck.or.kr/DeptSocial/) 자료실에서 예배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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