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창립 1백주년사업 본격 시동

총회 창립 1백주년사업 본격 시동

[ 교단 ] 기념사업준비위 64개노회 위원 연석회의 조직 및 세부안 논의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2월 21일(화) 18:21
총회 창립 1백주년기념 사업을 진행할 지역별 노회 준비위원회 조직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 봄노회에서 일제히 총회 1백주년 감사예배를 갖는 것으로 시작될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행사는 이어 4월부터 7월 초까지 지역별 노회 연합 심포지엄이 열리게 된다.
 
이에 따라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손달익)는 지난 2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64개 노회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장과 서기 연석회의에 이어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4개 분과 실행위원 모임을 갖고 위원회 조직과 심포지엄 세부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시작될 전국 봄노회를 총회 1백주년 기념 노회로 개최하기로 하고 전국노회가 노회 중에 가질 1백주년 감사예배 모범안을 확정하고 전국노회에 전달했다. 총회 1백주년 감사예배의 기본 방향은 △한국적인 문화 반영 △애국적인 관점에서 접근 △예배 집례에 다양한 지체들이 참여 △장로교 전통에 따른 예배 순서의 틀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1백여 명의 노회준비위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또 지역별로 위원회 조직을 마무리하고 지역별로 흩어져 오는 4월부터 7월 초까지 개최될 지역별 노회 연합 심포지엄 세부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영성 △선교 △교육과 목회 △디아코니아 △신학 △생명과 환경 △교회갱신과 회복 등 7개 분야 가운데 한 주제를 선정하고 강사도 선정했다.
 
노회 준비위원회 관계자 연석회의에 이어 열린 4개 분과 실행위원회에서는 분과별 조직을 마무리하고 분과 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과별 업무를 보면,행사분과는 총회창립 1백주년기념사업의 행사를 주관하고 사업ㆍ학술분과는 사업부문을 계획 주관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한 홍보ㆍ동원분과는 기념사업의 행사 참여에 대한 홍보와 동원을 계획 주관하고 재정분과는 전체예산을 수립하고 모금을 집행하는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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