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부산지방 '국제 난민 콘서트' 개최

국제와이즈멘 부산지방 '국제 난민 콘서트' 개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2월 21일(화) 14:32
   

【부산】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동부지구 부산지방(총재:신관우)은 지난 1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제 기아 난민 돕기를 위한 음악회로 '사랑의 친구되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2월 중 한 끼 식사를 금식하여 그 기금을 모아 제3세계의 국제기아난민을 돕고자 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1천여 명이 참석해 성금 7백12만3천원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국제본부를 통해 아프리카 기아 난민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관우 부산지방 총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세계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자 한다"며 "국제적 문제인 기아와 빈곤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또 손영수 부산YMCA 이사장은 "국제와이즈멘들이 세계 속에서 이웃을 섬기는 선한사업을 펼치며 한끼를 굶어 국제기아난민을 돕는 행사에 동참할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에는 YMCA 네오필오케스트라,해피앙상블,KBS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해 특별한 재능을 기부하여 유익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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