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연무대교회 건축준비 시동걸다

제2 연무대교회 건축준비 시동걸다

[ 교단 ] 연무대교회 건축추진위원회 '모금방안' 임원회 청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2월 14일(화) 15:12
군종목사 파송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가 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논산훈련소 제2 연무대교회 건축 준비에 본교단 총회가 시동을 걸었다.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산하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김정서)'는 지난 9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96-1차 모임을 갖고 연무대교회 건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증경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와 군농어촌선교부장 신정호목사,직전 군농어촌선교부장 임은빈목사,김의홍 조병칠 민경자 장로 등 건축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건축모금 단계별 계획안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위원들은 '60만 장병의 요람인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에 동참하며 후원하기를 원하는 군선교 후원교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교회를 확대하기로 했으며,오는 3월 15일 건축추진위원회 출범예배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또 2012년 춘계노회 개회예배 헌금을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후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64개 노회에 요청하도록 의견을 모으고,이를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제2 연무대교회 건축에는 총 60억원 이상의 예산이 책정돼,최대 5천명의 장병을 수용할 규모로 건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총회 건축비 분담금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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