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에 대한 편견 사라지길

에이즈에 대한 편견 사라지길

[ 교계 ] HIV/AIDS를 위한 범종교연합 창립 총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2월 14일(화) 13:51
'HIV/AIDS를 위한 한국 범종교연합 창립총회(KINHA)'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 감리회관에서 열렸다.
 
개신교,천주교,불교 등 한국 내 주요 종파의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국내외 HIV/AIDS 감염인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협의하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범종교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로 결의했다.
 
이 모임은 지난해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태평양에이즈학회(ICCAP)를 통해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결성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임시총회에 이어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개신교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참여하며 향후 국내에 에이즈 사역자 개발 및 네트워크를 확산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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