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창립 1백주년 기념사업,닻 높이 올렸다"

"총회창립 1백주년 기념사업,닻 높이 올렸다"

[ 교단 ] 봄노회시 기념예배와 4월부터 노회연합 심포지엄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2월 14일(화) 13:25

총회 창립 1백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총회의 새로운 비전을 품기 위한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최근 총회 차원에서 총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념사업위원회 조직과 노회별 준비위원회 조직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4월부터는 지역별 노회 연합 심포지엄이 본격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손달익)는 지난 10일 총회 3연수실에서 모임을 갖고 조직을 확정한데 이어 5개 분과 실행위원회와 노회별 준비위원회장 및 서기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로드맵에 따른 기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회 차원에서 조직된 기념사업위원회는 위원장에 총회장, 부위원장에 목사 장로 부총회장이 맡게 되고 준비위원회에 위원장 목사부총회장과 실행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으로는 총회 임원들을 비롯한 상임부위원장과 특별위원장,기관 이사장,신학교 이사장 및 총장,64개 노회장으로 조직돼 있다.

특히 기념사업위원회에는 전국노회를 대상으로 기획 행사 사업ㆍ학술 홍보ㆍ동원 재정 등 5개 분과를 두고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역별로 실행위원과 위원을 선정했다.
 
현재 전국 64개 노회들 중에서 53개 노회가 기념사업준비위원회 조직을 마무리한 가운데 지역별 노회 연합 심포지엄 개최안도 마련돼 오는 봄노회 때부터 지역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노회 연합 심포지엄은 전국을 12개 지역으로 구분해 △예배와 영성 △선교 △교육과 목회 △디아코니아 △신학 △생명과 환경 △교회갱신과 회복 등 7개 분야들 중에서 주제를 선정해 총회창립1백주년기념 노회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하도록 돼 있다.
 
이와 함께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총회창립1백주년을 기념해 실시될 전국 봄노회 개회예배 시에 사용할 예배안을 작성해 전국노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창립1백주년 기념사업 준비 및 진행과 오는 봄노회 시 창립기념예배 협의를 위해 오는 2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오후 1시에 노회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장 및 서기 연석회의와 오후 3시에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 5개 분과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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