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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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지난 9일 열린 방파선교회 총회,서임중목사 회장에 선출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2월 14일(화) 11:43

방파선교회가 지난 9일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갖고 서임중목사(포항중앙교회)를 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방파선교회는 회장 재임 중 세상을 떠난 17대 회장 유지해목사의 공로를 인정해 부인 정순영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캄보디아 선교사 홍종환장로의 파송식도 가졌다. 또한 17대 회장대행으로 수고한 강병만목사(청담교회)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한명원목사(신장위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진홍목사(금천교회)의 기도,신동채목사(장안제일교회)의 성경봉독,포항중앙교회 가브리엘중창단의 특송,유의웅목사(도림교회 원로)의 '보고 믿고 나아가라' 제하의 설교,김재영목사(광주성안교회)와 황세형목사(시온성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가나안교회 미리암몸찬양팀의 공연,김윤식목사(증경총회장)와 손인웅목사(덕수교회)의 격려사와 차종순총장(호남신대)과 김태영목사(총회 세계선교부장)의 축사,최동환목사(영동교회)의 내빈소개,안영로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유의웅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씀하셨고,내가 너희를 위해 싸우리니 너희는 믿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셨다"면서,"하나님은 또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해 앞으로 나가라고 하셨는데 방파선교회도 하나님이 주시는 위대한 선교의 비전을 바라보고,하나님을 의지하는 굳센 믿음과 앞으로 나아가는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7대 회장대행 강병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서임중목사를 회장에 선출했으며,부회장에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와 최삼경목사(빛과소금교회)를 선임했다. 방파선교회는 현재 28개국에 46가정,8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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