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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4일(화) 11:41

총회 산하 7개 직영 신학교가 지난 7일부터 학위수여식을 갖고 한국교회를 섬길 지도자를 배출했다. 7개 직영 신학교들 가운데 가장 먼저 서울장신대학교(총장:문성모)가 지난 7일 해성홀에서 제55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백43명，신학대학원(M.div) 48명을 비롯한 1백1명의 석사를 배출했다.
　
이어 지난 9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장영일)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1백5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백76명，신학대학원 3백48명，대학원 1백64명 등 총 6백8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대전신학대학교(총장:황순환)도 글로리아홀에서 제55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77명과 신학대학원 6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부산장신대학교(총장:최무열)도 대강당에서 제58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49명，신학대학원 58명，목회대학원 1명，일반대학원 1명 등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정장복)는 지난 10일 예배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3백9명，신학대학원 68명 등 석사 1백13명，박사 1명을 배출했으며 이어 호남신학대학교(총장:차종순)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제50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백37명，신학대학원 1백29명，교회음악대학원 9명，기독교상담대학원 28명，대학원 석사 8명，명예박사 3명 등 총 3백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7개 직영 신학교들 가운데 마지막으로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가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제58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백41명，신학대학원 1백20명，대학원 9명，사회복지대학원 10명 등 총 2백8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증경총회장 남정규목사와 고훈목사 강종희장로 등이 호남신학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본교단 총회는 지난 제94회 총회에서 신학대학원 졸업생 기수를 통일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이번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자들은 통합기수로 1백5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