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복음화를 위한 '듀콘서트'

홍대 복음화를 위한 '듀콘서트'

[ 문화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2월 13일(월) 15:33
신촌 및 홍대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문화사역자들의 모임인 'DEW Community'가 매주 토요일 '듀콘서트'를 실시한다.
 
   

'DEW'는 'Dream Emerging Worship'의 줄임말. 이머징워십이란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예배를 지칭하며 예배를 구경만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형 이머징 워십 콘서트'를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에서 시작된 듀콘서트는 힙합,R&B,블랙가스펠,일렉트로닉,락,어쿠스틱 등의 전 장르의 음악을 사용해 예배하는 것이 특징으로 깊은 묵상과 짧은 메시지,삶을 나누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6시반 신촌 소재 아름다운교회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ew-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듀콘의 총괄 기획자인 DIJ(Dream in Jesus)의 리더 아이삭 스쿼브는 "참여자들이 능동적으로 함께 호흡하며 서로의 삶의 스토리를 나누고 그 중심을 예수님께 온전히 맞추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가 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젊음과 문화예술의 도시인 신촌과 홍대 복음화를 위한 영적 전쟁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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