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2월 07일(화) 18:12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가 주최하고 한국군종목사단(단장:유영승)이 주관한 '제21회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 군종목사 수련회'가 지난 7~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광림수도원에서 개최했다.
　
'1004군인교회의 영적부흥과 설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군선교교역자 2백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적 사명감을 재무장하고，2012년도 군선교 사역을 위해 헌신을 결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군종활동의 사례소개 및 효과적인 비전2020사역을 위한 논의가 이뤄져 향후 군선교사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수련회에서는 주강사로 나선 정용섭목사(대구성서아카데미)와 특강한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원로)，신은경권사(장충단교회ㆍ전 KBS아나운서)가 강의했다.
　
곽선희목사는 "군복음화를 위해 땀 흘리는 군종목사들의 수고와 헌신을 한국교회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