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금식,'사랑의 눈뜨기 운동' 전개

전교인 금식,'사랑의 눈뜨기 운동' 전개

[ 교단 ] 성지교회,실로암안과병원에 개안수술비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2월 07일(화) 15:29
용천노회 성지교회(양인순목사 시무)가 전교인의 사랑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지교회는 새해 시작과 함께 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한끼 금식을 실시하고,그 매일 한끼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사랑의 눈뜨기 운동헌금'을 전개,개안수술비를 모금했다.
 
담임 양인순목사는 지난 6일 실로암안과병원(원장:김선태)을 방문,오전 직원예배시 설교를 한 후 교인들이 모금한 4백50만원을 병원측에 전달했다.
 
또한,지난달 19일에는 중계동 연탄은행(대표:허기복)에 연탄 5천장을 기부하고,교인들과 학생들이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해 상계동 지역 빈민들에게 1천5백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양 목사는 "나눔과 섬김이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기에 매년 진행하는 일인데 외부로 알려지게 되어 오히려 송구스럽다"며 "바라건데 우리 작은 사랑의 정성을 통해 생명의 눈을 뜨는 역사가 일어나고, 연탄을 통해서는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까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