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ㆍ예장합동ㆍ예장고신 등 3개 교단 남선교회 회원들이 참여한 제12회 전국찬양합창제

본교단ㆍ예장합동ㆍ예장고신 등 3개 교단 남선교회 회원들이 참여한 제12회 전국찬양합창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2월 07일(화) 15:24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이 갈수록 퇴색되는 가운데,예장 교단 남성 평신도들이 찬양으로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해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본교단,예장합동,예장고신 등 3개 교단 남선교회 회원들이 참여한 전국찬양합창제가 제12회를 맞아 4일 안산동산교회에서 개최됐다. '하나님께는 영광,땅에는 평화'를 주제로 열린 찬양제는 기독교 문화를 통한 교단 일치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본교단은 성민교회와 익투스찬양단이 참여해 '가라모세','은혜 아니면','히브리노예의 합창','승천' 등 주옥같은 찬양을 선보였다. 이번 찬양제에는 교회의 경우 성민교회,계산교회,의성교회,안산동산교회 등 4곳이 참여했으며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 예인교수앙상블 등이 특별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쳐 객석을 가득 채운 성도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매년 정기적으로 대표자 모임을 통해 한국교회의 일치를 도모해온 3개 교단의 남선교회는 본교단이 독자적으로 진행해 오던 찬양제의 범위를 확대해 2003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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