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 4.0 시대 열린다

가정사역 4.0 시대 열린다

[ 교계 ] 하이패밀리,제1차 가정사역 전략회의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1월 31일(화) 15:50
가정사역 4.0 시대를 열기 위해 전략교회들이 나선다.
 
하이패밀리(대표:송길원)는 지난달 26일 오산침례교회 세교성전에서 제1차 가정사역 전략회의를 가졌다. '가정같은 교회,교회같은 가정'을 주제로 교단을 초월한 25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은 가정사역 전락교회 운영 방안 소개 및 엠블럼 공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회의를 주최한 송길원목사는 "교회가 무너져가고 있다는 절박한 상황 인식으로 이를 돌파하기 위핸 새로운 채널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하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경제용어인 '자본주의 4.0'을 가정사역에 적용,"'가정사역 4.0 시대'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4.0 가정'이란 가부장적 질서와 가정해체를 지양한 성경적 가정 공동체를 지향하며 민주적인 소통이 이뤄지는 가정을 지칭하며 25개의 전략교회는 하이패밀리가 개발한 가정사역 프로그램을 목회 현장에 접목하며 가정사역 전문교회로 발돋움하게 된다.
 
한편 하이패밀리는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한 제40차 결혼예비학교 '연리지'를 개최한다. 4일과 11일 오후 1시 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하이패밀리 강당에서 열리며 △하나님의 결혼설계도(기초공사에서 인테리어까지) △갈등과 화해(참 사랑의 완성) △성격 차(5-3^2) △대화(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결혼설계(신바람 나는 신혼) 등 7개 강좌를 개설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057-003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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