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노회 사회봉사부 '사랑 나눔 운동'

익산노회 사회봉사부 '사랑 나눔 운동'

[ 교단 ] 어려운 이웃 1백50 가정에 선물 전달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1월 31일(화) 15:47
익산노회(노회장:정기덕)가 사회봉사부(부장:안성국) 주관으로 지난 1월 13일 이리 북문교회(백종대목사 시무)에서 연 '사랑 나눔 운동'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노회가 속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 1백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노회와 지교회가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윤향자목사(법성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박한규목사(성산교회)의 기도,조배숙의원과 정기덕장로(북문교회),장세준목사(대장교회)의 축사,김석봉장로(대장교회)의 성경봉독,테너 김진성과 소프라노 정은정의 축가,안성국목사(평안교회)의 설교,백영기장로(신광교회)의 행사보고,황철규목사(새소망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중에는 마한 백제무용단의 축하공연과 이한수익산시장의 격려사 등도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2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선물이 가득 담긴 '사랑나눔 보따리'를 들고 익산시 곳곳으로 흩어졌다. 사랑나눔 보따리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새터민 등 1백50 가정에 전달됐으며,1천마리에 달하는 토종닭은 청소년수련관과 노인복지관,요양원,보육원,지역아동센터 등 약 14개 단체 및 기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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