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거룩성 회복, 연합운동 추구

교회의 거룩성 회복, 연합운동 추구

[ 교계 ] 미래목회포럼 2012년 포럼방향과 사업확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1월 30일(월) 16:08
연합기구로서의 역할과 자리매김 주력

미래목회포럼(대표:정성진)이 올해의 주제를 '공교회의 거룩성 회복과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일관된 추구,사회공의 실현'으로 정하고 2012년 한해동안 연합기구로서의 역할과 자리매김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올해 주제를 정하고 2012년 한해동안 연합기구로서의 역할과 자리매김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달 19일 제40차 정기회의를 앰버서더호텔 샤르도네룸에서 열고 2012년 포럼의 방향과 사업을 확정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번 3대 주제선정은 목회자와 교회를 변화시켜 실추된 신뢰를 재고하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 역시 없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으며,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막연한 구호보다는 지금의 상황에 대한 뼈아픈 통찰과 회개를 통하여 대안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또한,올해에는 포럼의 역할에 맞게 다섯가지 포럼에 주력하기로 하고 2월 24일(15차 포럼) 한기총 사태이후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의 방향',3월 23일(16차 포럼) '한국교회의 양극화현상과 대처방안',5월 25일(17차포럼) '통일한국의 비전과 한국교회의 준비',9월7일(18차 포럼) '한국교회 통합형 리더십과 설교에 대한 고찰',10월19일(19차포럼) '한국교회,종교개혁운동을 재조명하다' 등의 주제로 학술포럼으로 열기로 했다.
 
이외에도 포럼은 2012년 한국사회를 총선과 대선을 위해 정책위원회를 통하여 기독교 대외정책 1백선을 연구발표하기로 하고 대선후보자에게 제시하기 위하여 정책자문단을 현재 33인에서 1백인으로 늘려 연구하고 공청회를 가지기로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2003년 12개 교단 목회자 1백20명으로 출범,현재 15개 교단목회자 3백여 명과 자문위원 33명이 참여하고 있는 목회자 연합기구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