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1월 30일(월) 15:29

광주동노회 사회봉사부는 지역 자치단체를 방문해 노회 산하 교회가 후원한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동노회(노회장:박명주) 사회봉사부(부장:공동영)는 지난 1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총회 사회봉사부 이첩사항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디아코니아(섬김)를 실천하기 위해 노회 사회봉사부가 7년 째 사랑의 나눔운동 일환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
　

전달식에는 사회봉사부 임원과 실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치단체를 방문해 노회 산하 교회가 후원한 1천3백여 만원으로 마련한 김 2백장세트 9백70개，참치캔세트 2백20개，떡가래(3㎏) 3백80포대 등을 전달했다.
　

공동영목사는 "노회가 개 교회와 총회의 사랑을 모아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빈곤가정을 대상으로 7년째 사랑의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전달된 이 작은 선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