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성서신학원 33회 졸업식으로 평신도지도자 배출하다.

경남 성서신학원 33회 졸업식으로 평신도지도자 배출하다.

[ 명예기자코너 ]

강정식 pkangj@paran.com
2010년 12월 20일(월) 13:06

경남성신학원 33회 졸업식으로 연인원 584명의 평신도 지도자 배출하다. 경남노회 성서신학원(신학원장 : 정용길 목사, 대원교회)은 1928년 시작을 하여 주기철 목사님께서 강의를 하셨으며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를 배출 하는등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하였다. 경남 성서신학원은 노회의 계속적인 성장으로 경남노회, 마산노회, 진주노회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중단 되었다가 1967년 21차 임시노회에서 성경학원 설립위원으로 김경도, 김석찬, 김재규, 은영기, 변조은(선교사) 등으로 설립위원을 선정하여 1968년 4월 14회 노회에서 평신도 훈련원을 조직하였으며, 1975년 4월 38회 노회에서 경남성서학원을 개원하였다. 1990년 3월 노회(68회기)에서 경남성서학원을 경남 성서신학원으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남성서신학원은 5개의 분원(마산, 진해, 밀양, 거제, 창원 )에 주, 야간으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성서신학원을 졸업하면 전도사고시 응시 자격과 지방신학교 편입 자격을 부여하며, 장로고시 과목면제의 특혜도 주어지고 있다. 경남성서신학원은 지난 15일 마산성은교회(담임 목사 : 오구식, 마산분원장)에서 제 33회 졸업식을 가졌다. 경남노회 부노회장 김석구 목사(진해소망교회)의 마태복음 9:1~8의 본문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의 행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언하고, 교무처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의 학사보고와 신학원장 정용길 목사(대원교회)의 훈시, 이사장 김세권(문창교회) 목사와 노회장 엄창석 장로(밀양교회)의 축사로 33명의 졸업생은 평신도지도자로서 새로운 출발과 교회를 더욱 잘 섬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노회장상 : 조경래(마산분원) 이사장장 : 김정희(진해분원) 신학원장상 : 박귀식(밀양분원) 이소옥(거제분원)에게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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