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되는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전교인 어울림 행사.

광주동광교회(김민식 목사 시무)는 8.13-14일, 이틀 동안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목포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했다.

'뜨겁게 사랑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교인 여름수련회는 500여명의 성도가 참여 하였다. 하나됨의 공동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수련회는 줄다리기, 골든벨 게임, 성경퀴즈 등 다양한 게임으로 교회 밖에서의 또 다른 어울림의 기회를 갖게 하였으며 저녁시간에 이어진 찬양과 집회시간은 교회 안에서의 빛의 역활과 소금의 역할보다는 세상에서의 빛의 역할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들이 될 것을 다짐하게 하였다.

둘쨋날 시간에는 전교인 백일장 대회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성격을 들여다보기도 하였으며, 이어진 애찬식과 세족식에서는 서로의 발을 씻어주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보이신 섬김의 본을 보여줌으로서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통해 뜨겁게 하나되는 공동체를 경험해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전채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