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은퇴 목사 총회

전국 은퇴 목사 총회

[ 명예기자코너 ] 전국에서 458명 회집하다

안수도 ansamok@daum.net
2010년 06월 11일(금) 05:26

전국 은퇴 목사회 총회 6월10일(목)오전11  장소 천안중앙교회

젊은 시절에 폐기 왕성하고 당당했던 목사님들이 이제는 하나같이 맥이 빠진 모습에서 그간 교회를 키우느라 애썼던 흔적을 보는 것 같았다.

전국 은퇴 목사 1164명 중 458명이 모여 옛 정을 더듬으며 악수도하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들이 다정 스러웠다

모임을 허락해 준 천안중앙교회는 완공된지 10개월 밖에 안되는 너무 훌륭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모습에 모두 하나 같이 "잘 지었네!"하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융숭한 점심 대접과 웃음을 먹음은 봉사자들의 얼굴에서 교회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고,이렇게 큰 교회당을 세우고 일년도 안되었으니 재정적으로도 어려울 것인데 넉넉하게 담은 봉투까지 받게되어 너무도 고맙고 미안하기 까지했다.

1부 예배 설교: 이  순 목사(천안중앙교회) 빌4:4-7 "관용을 알게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눈물과 땀으로 딱아 두신 터 위에서 저희들은 목회를 잘하고 있습니다"고 전재하고 "이제 은퇴하신 목사님들은 젊은 후배들이 예의가 없고 잘못해도 관용을 배풀어 주시고 편안히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그렇치 않으면 건강에 해롭습니다"는 요지의 말씀으로 많은 읂혜를 받았다.

2부 회무

임원선거.부회장 김명흥 목사(대구동남)가 부회장으로 자동으로 회장에 승께되고

부회장은 투표하니 방광덕 목사(서울남) 257표로 당선( 황준근 목사 함해. 167표) 기타 임원은 회장단에서 조각해서 본회 인준을 받았다.

신안건 토의.선거  조례 미비점을  임원회에 맡겨 연구하여 차기 총회 상정하기로 하고 오후 3시에 마치고 석별의 정을 나누며 교회에서 역까지 제공해 주는 버스를 타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 갔다.

                                         대구 안수도 목사(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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