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5일 조직개편 단행

CBS 5일 조직개편 단행

[ 교계 ] 선교본부 신설, 선교 지원 및 교회 협력부문 강화 목적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3월 09일(화) 10:10
최근 한국교회와의 협력 강화를 정책목표로 밝힌 CBS(사장:이재천)가 5일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CBS는 5일 재단이사회를 열어 선교본부 신설과 임원급(상무) 본부장을 두기로 결정했다. 또 선교, 경영, 미디어 총괄본부체제를 구성하는 1실ㆍ3본부ㆍ3센터ㆍ4국 체제(기존 2실ㆍ5본부ㆍ5국)로 조직을 개편했다.
 
CBS는 선교 지원과 교회와의 협력부문 강화를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중장기 선교 지원과 대교회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지원하는 과제가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8일에는 인사를 단행해 선교본부장에 박용수 전 TV본부장, 선교기획국장에 정재원 전 TV편성제작국장, 선교협력 1국장에 김창수 전 선교협력국장, 선교협력 2국장에 박옥배 전 편성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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