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일은 남선교회주일

오는 3월 14일은 남선교회주일

[ 교단 ] 남선교회전국연, 평신도 활동 강화 위한 협력 및 기도 요청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0년 03월 03일(수) 17:05
오는 3월 14일은 제53회 총회(1968년) 이후 본교단이 지켜온 남선교회주일이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문식)는 제42회 남선교회주일을 앞두고 전국 교회들이 국내외 선교와 교회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선교회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북한 선교와 외국인 근로자 및 장학생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되는 남선교회 주일헌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남선교회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후원 확대, 러시아 선교 달력 발행, 국내 의료선교 재개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으며, 교단적으로는 예장 3백만 성동운동 앞장과 국내외 평신도 연합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평신도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회장 이문식장로(안동광성교회)는 "본교단 교인들 대부분이 남선교회와 연전도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회, 가정, 사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만큼, 남선교회주일은 가족들을 위해 수고한 가족 구성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지켜졌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남선교회주일 예배 서식을 포함한 연합회 소개 등 관련자료는 전국연합회 홈페이지(www.pckm.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7백50명의 총대와 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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