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콘테스트 '지저스송 페스티벌'

CCM콘테스트 '지저스송 페스티벌'

[ 문화 ] 서울종합예술학교, 숭실대 김혜란 씨 '가이드 미' 대상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2월 24일(수) 10:47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김민성)가 지난 6일 본교 SAC아트센터에서 CCM콘테스트 '지저스송 페스티벌' 본선을 개최했다.
 
CCM러브, 두란노뮤직아카데미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혜란 씨(숭실대)의 '가이드 미(Guide me)'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3백만 원과 최고급 기타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금상은 신세희 씨(서울종합예술학교)의 '그레이스 송(Grace song)', 은상은 김강토 씨(서울재즈아카데미)의 '인스팅트 러브(In Stinct Love'가 각각 선정돼 각각 상금 1백만 원과 50만원, 디지털 싱글 제작 기회가 주어졌다.
 
전체 1백70여 팀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해 1,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실력을 겨룬 이날 행사에는 약 3백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심사위원으로 김명식(서울종합예술학교 CCM학부 학부장), 이정석(소리바다미디어 본부장), 장욱조(목사), 윤영훈(명지대 경임교수), 임재규(기독교 IP TV 본부장), 노문환(CBS 치유콘서트 진행자), 박철순(어노인팅 미디스트리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명식 학부장은 "첫 행사인데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참가팀 모두가 실력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능성 있는 젊은 뮤지션들을 많이 배출해 음악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