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함께 보는 '안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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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CTS기독교TV, 기독교문화채널 'CTS 패밀리' 개국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2월 24일(수) 10:24
CTS기독교TV(사장:감경철)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기독교문화채널 'CTS 패밀리'를 개국했다.
 
'CTS 패밀리'는 국내외 가족 드라마, 휴먼 다큐멘터리, 영유아 보육과 교육 프로그램, 다민족 문화 및 노인과 장애우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가족이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방송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미국 CBS가 제작한 기독교 드라마 '조앤 오브 아카디아', 다문화가족 드라마 '워아이니, 모던가정', 미 CBN 기독교 정보 프로그램 '700클럽', '십계', '쿼바디스', '벤허', '천지창조' 등의 성서영화영화 등이 주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영유아 프로그램으로는 '성서만화' 및 '뽀롱뽀롱 뽀로로' 등이 편성됐다.
 
지난 1일 본방송을 시작한 CTS는 오는 3월 3일 CTS멀티미디어센터 지하 2층 아트홀에서 개국 감사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CTS 패밀리' 방송은 MyLGTV(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케이블방송 시청은 거주 지역 케이블TV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CTS는 지난 19일 신학대학교 전 현직 총장을 비롯한 국내 유수 대학교수 1백40명으로 구성된 CTS자문교수단을 발족하고 발대식과 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자문교수단 단장에는 김홍기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 사무총장에는 박영환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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