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복음화위해 뛴다

소방공무원 복음화위해 뛴다

[ 교계 ] 전북기독소방선교회, 지난 8일 창립감사예배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12월 15일(화) 16:48
   
▲ 전북기독소방선교회가 지난 8일 창립했다.

【전북】전북지역 기독 소방공무원들이 하나로 뭉쳤다.

지난 8일 전주 중노송동 소재 대우빌딩에서는 1백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기독소방선교회의 창립감사예배가 열렸다.

전북기독소방선교회는 김동건목사(전주 중부교회 원로)를 지도목사로 하며, 1천5백명에 달하는 전북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복음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기도회를 갖는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공동추진위원장 구창덕집사(시온성교회)는 "전북지역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오랫동안 기도하며 추진해온 일"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날 '직장인의 소명의식' 제하의 설교를 통해 김동건목사는 "하나님은 고백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자신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자랑함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직장선교회의 역할"이라며 "하나님께서 보내주셔서 일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은사를 최대한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직장인이 되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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