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에게 복음전파 목표'

'모든 시민에게 복음전파 목표'

[ 교계 ] 인천국제성시축전 순회헌신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6월 18일(목) 14:49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파를 초월한 모든 교회가 전시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어 화제다. 

2009인천국제성시축전(상임대회장:박삼열)은 지난 14일 순복음인천교회에서 2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헌신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지난 5월 10일 주안장로교회(나겸일목사 시무)에서 드린 2009인천국제성시축전 출범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순회예배는 임재성목사(금곡성결교회)의 인도로 최성규목사(순복음인천교회)의 환영사 등이 전해졌다. 

최 목사는 "올해는 인천에 큰 행사가 많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8월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고, 10월에는 인천국제성시축전이 열린다"며 "성도 한분 한분이 은혜를 받아 인천성시화운동의 불쏘시개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2009인천국제성시축전의 상임대회장을 맡은 박삼열목사(송월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성시화운동은 어떻게 하면 한 도시를 예수의 이름으로 물들게 하는 운동"이라며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운동이 퍼져 나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 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의 2백27개 교회를 대상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 전임간사 4백여 명이 참여하는 4영리전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2백70만 인천시민을 섬기기 위해 무료의료봉사활동과 결식아동 결연사업, 무료법률상담, 사랑과 친절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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