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선회 후원의 밤 음악회

한국농선회 후원의 밤 음악회

[ 교계 ] '농어촌 회복 기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6월 18일(목) 14:25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김범일, 이하 한국농선회)는 지난 11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2009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 후원의 밤 음악회'를 개최하고 농어촌 회복과 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후원의 시간을 마련했다. 

농어업 관련 기관 단체, 각 교단 농어촌부 간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의 장르로 성악가 3인이 출연해 열창했으며, 농어촌 현장에서 사역중인 목회자들이 출연해 현장 소개와 함께 악기 연주를 펼쳤다. 

특히 음악회에서는 한국농선회의 사역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농어촌선교와 복음화를 위한 합심기도가 진행됐다, 

한국농선회 김범일회장은 "농어촌을 사랑하고 농어촌 회복을 열망하는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기도를 바탕으로 복음화사역에 힘을 모을 때"라며 "농어촌이 친환경적 삶의 터전이 되고, 도농교류를 통해 생명공동체를 일구어가며, 이를 통해 농어촌과 농어촌교회가 회복되어 복음화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996년 3월 창립된 한국농선회는 농림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교육연구위원회, 홍보출판위원회, 선교위원회, 농도교류위원회,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 등 5개 위원회와 한국농어촌교회목회연구소를 운영하며 농어촌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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