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만나러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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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캠프 다양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6월 17일(수) 13:58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캠프가 다채로운 가운데 서울강남노회 소망교회(김지철목사)가 미자립교회를 초청하는 '소명(Calling) 청소년소망캠프'(www.somang.net)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곤지암에 자리한 소망수양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김지철목사를 비롯해 김인환목사(지구촌교회) 홍민기목사(함께하는교회) 김용재목사(소망교회 고등부) 강은도목사(산울청소년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CCD그룹 PK와 CCM가수 소향, 개그맨 정종철씨가 게스트로 참여해 워십댄스, 파워풀한 가창력,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간증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퍼포먼스 트레이닝'소장 김창옥교수는 △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비법을 공개하고 '할렐루야 변호사'의 저자 주명수변호사는 △전문성과 영성의 조화를 이루는 삶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건강한 관계형성을 위한 피플퍼즐 △성경을 통해 본 청소년 리더십 △하나님과 나누는 사랑의 대화, 말씀묵상의 실제 △시대를 회복하는 힘, 룻기공부 △비전코칭 △대중문화 속의 하나님 등을 주제로 한 선택특강도 준비됐다.

이번 캠프를 주최하는 소망교회 김지철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꿈의 사람 요셉과 기도하는 다니엘을 부르셨듯 지금, 청소년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한명 한명에게 소중한 꿈과 사명을 주기 원하신다"면서 "이번 신앙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청소년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회장:김종준ㆍwww.kcem.org)는 서울 꽃동산 캠프장에서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부산 양산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20일~8월 1일까지, 중부 호남지역 서대산드림리조트에서 20일~8월 19일까지 '꽃동산성령체험캠프'를 연다.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노아의 방주여행' 학습장을 만들고 이 시대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하는 △죄투표코너, 나와 함게 구원방주에 들어가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발견하는 △노아의 전도코너, 가족의 모형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방주에 들어가 기도하며 구원의 감격을 체험하는 △방주에 들어가는 코너, 방주에서 나온 사람들이 세상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하는 △무지개 제단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성극 '사랑의 원자탄', 캠프파이어 등이 준비됐다. 뿐만아니라 선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미자립 교회를 위해 자체적으로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꽃동산 캠프는 어린이 전문기관인 선교회에서 직접 운영하며, 국내외 어린이 목회현장에서 현재 사역하는 강사들이 말씀을 전하는 장점이 있다.

뿐만아니라 이벤트적인 캠프가 아니라 심령 변화에 목표를 둔 캠프이며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험캠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20일부터 22일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총 8번에 걸쳐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www.juba.co.kr/camp)가 총신대학원과 호서대학교에서 열린다.

주바라기 선교회는 '이 땅에 새벽이슬 같은 청소년들을 그리스도께로'를 목적으로 최일도목사(다일공동체)를 비롯해 2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며 CCM사역자 최인혁 소리엘 천관웅 강찬 조수아 등이 참여해 경배와 찬양을 이끈다.  

오는 7월20일부터 22일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총 8번에 걸쳐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www.juba.co.kr/camp)가 총신대학원과 호서대학교에서 열린다.

주바라기 선교회는 '이 땅에 새벽이슬 같은 청소년들을 그리스도께로'를 목적으로 최일도목사(다일공동체)를 비롯해 2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며 CCM사역자 최인혁 소리엘 천관웅 강찬 조수아 등이 참여해 경배와 찬양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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