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제공 이단정보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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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 ]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 개최 총회 이대위원장 최영환목사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6월 05일(금) 15:12

   
▲ 최영환목사
"교인들이 교회 밖에서 성경공부를 하지 않도록 하고 만족하고 행복한 교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최근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를 개최한 최영환목사(산성교회ㆍ총회 이대위원장)는 "예방은 가장 효율적인 이단 대응법"이라고 강조하고 목회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최 목사는 이날 허호익 구춘서 교수와 최삼경목사 등 이대위 전문위원들의 강연 내용을 재차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성도들이 이단에 미혹되기 전에 예방하라 주문했다.

"교우들끼리나 교인과 목회자 사이에 틈이 생길 때 이단은 파고 든다"고 강조하는 최 목사는 이단에 한 번 빠진 뒤에는 되돌리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회 교리교육 및 성경공부 강화 △이단정보 수집과 숙지 △지역ㆍ노회ㆍ총회 등 조직적 연합전선 구축해 이단에 대응 △이단문제상담소 운영 △언론 및 이단 전문가 양성 등이 총회 이대위가 제시하는 이단사이비 대응법이다.

한편 총회 이대위는 최근 이단집단으로부터 소송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 목사는 이 문제로 총회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대위는 지난해 본교단 총회가 지정한 이단사이비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 '우리 주변의 이단들-간추린 이단사이비 정보'라는 교육자료로 교회에 제공한 있으며, 이 자료집에서 언급된 한 이단집단이 문제를 제기한 것.

최 목사는 "주위에 이단사이비에 미혹되는 교인들이 생기지 않도록 총회 이대위가 제공하는 이단사이비 정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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