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교사 인선 29명 선발, 오는 30일까지 업무교육

총회 선교사 인선 29명 선발, 오는 30일까지 업무교육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6월 05일(금) 14:42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신방현)가 제93회기 2차 선교사 인선을 마치고 업무교육에 들어갔다. 세계선교부는 지난 5월 26일 실시한 인선을 통해 17가정, 29명의 합격자를 선발하고, 합격자 중 언어능력 등에 보완이 필요한 지원자의 경우 교육 후 이어지는 2년 간의 수습선교사 기간을 통해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생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대부분 현지인 사역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2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넓은 연령분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다일자연치유센터에서 시작된 업무교육은 총회 선교정책에 대한 이해, 선교사의 정체성, 리더십, 현지교회와의 관계, 행정 및 복무규정, 에큐메니칼 활동, 위기 및 갈등 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수료예배를 드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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