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6월 03일(수) 18:57

한일장신대(총장:정장복)는 지난 5월 19일 재학생 및 교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가졌다.

▲ 지난 5월 19일 한일장신대는 직영신대 중 2번째로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땅끝까지 증인되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총회 3백만 성도운동 본부장 안영로목사는 "3백만 성도운동은 기도운동이며 성령운동, 영적각성운동, 섬김운동, 순종운동,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실천운동이다"라고 소개하며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고 안 믿는 부모, 친구, 형제들을 사랑하고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참석자들은 3백만 성도운동의 뱃지를 착용하고 관련 영상물을 시청한 뒤 경건실천처장 구춘서목사의 선창으로 △나를 보내소서 3백만 성도운동 △전도명령 주님명령 생명의 길 구원의 길 △천하보다 귀한 생명 그리스도 품안으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영혼구원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예장 3백만 성도운동을 통해 점화된 전도운동의 열기는 지역별, 노회별, 교회 및 시찰별 전진대회를 지나 신학대학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일장신대 전진대회는 지난 4월 30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이어 7개 직영신학대학 중에서는 두번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