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5 ㆍ10 청년선교대회 참석자들 소감 모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5월 13일(수) 10:08
▲ 서울동노회 영세교회(김충렬목사 시무) 청년들은 노란색 티셔츠를 맞춰입고 앞자리에 앉아 시종일관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끝난 후 청년들은 "섬기는 마음으로 나만 은혜받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
지난 1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청년 선교대회에 참석한 담당 교역자와 청년들의 말말말.
▲ 번성하는교회. |
청년부 안의선목사. "각 교회에서 이러한 대회를 갖기 쉽지 않은데 교단차원에서 진행하니 좋다.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기획된 것 같다."
회장 임효상군. "예배만 드리는 줄 알았는데 문화공연이 있어서 좋았다. 불신자 친구를 데려와도 좋을걸 그랬다. 총회에서 3백만 성도운동을 진행하는 동안 청년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못한 것 같다. 오늘 말씀을 통해 도전받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삶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기 바란다."
# 안양노회 안양제일교회(홍성욱목사 시무)
▲ 안양제일교회. |
이하늘 청년. "와서 보니까 너무 감동적이고 기대가 된다. 전도에 대해 새로운 결단을 받고 돌아갔으면 한다."
▲ 고척교회. |
청년부 이건목사. "교단에서 청년연합행사가 처음인데 복음전도라는 주제로 연합하는 것에 기대가 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교단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청년들의 가슴이 뜨거워져 복음전도자로 새로워졌으면 한다."
총무 황준하군. "최근에 동양공전에서 캠퍼스 전도를 시작했는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전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캠퍼스를 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