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이야기세미나 개최

서울YMCA 이야기세미나 개최

[ 교계 ] '역사 속에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5월 13일(수) 09:26

서울YMCA 시민논단위원회(위원장:윤경로)는 오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역사 속에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을 슬로건으로 역사적 사건과 그리스도의 영성을 배워나가는 이야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민ㆍ청년ㆍ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근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 기독교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사와 오늘의 시대정신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서울YMCA측은 "공동체적 가치가 위축되고 과정보다는 결과과 중시되는 사회풍조를 넘어 한국근현대사 속에 살아 숨 쉬는 그리스도의 바른 영성과 섬김의 정신을 통해 역사적 책임의식을 다해 살아가고자 하는 시민들에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총 8회의 강좌에는 1강 한국기독교와 민족운동, 2강 이준 열사의 생아와 국권회복운동, 3강 남강 이승훈의 신앙, 4강 이동휘의 생애, 5강 백범 김구, 민족과 신앙을 일치시키려는 생애, 6강 도산 안창호와 그리스도교 신앙, 7강 여운형의 생애와 신앙, 8강 역사란 무언인가? 등의 주제로 이만열명예교수(숙명여자대학교)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02-732-2941) 또는 이메일(theway@ymca.or.kr)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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