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09년 05월 06일(수) 11:15

대전노회(노회장:정민량)는 지난 4월 28일 대전성남교회(정민량목사 시무)에서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3백만 성도운동에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노회 산하 5개 시찰， 1백4개 교회에서 전도대원 및 선교회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진대회에서 대전노회는 자체적으로 5천1백60명을 전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노회 내 모든 교회들이 전도운동에 역량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 '증인의 사명(행 1:4~8)' 제하의 설교를 전한 박종순목사(증경총회장ㆍ충신교회)는 "전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사명"이라며 "증인의 사명을 받은 우리 크리스찬들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노회장 신동성목사(경당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동신장로(용전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박완철목사(세내교회)의 성경봉독， 대전성남교회 샬롬중창단의 찬양， 설교， 이규철목사(전 노회장)의 합심기도， 김병연목사(공로목사ㆍ전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전진대회는 노회장 정민량목사의 인도로 홍보 영상 시청， 전노회장 조면호목사(동부제일교회)의 인사， 박상용목사(부서기)의 경과 보고， 송정길장로(부회계)의 결의문 채택， 이순목사(천안중앙교회)의 격려사， 이수연목사(대전서노회장)의 축사， 윤마태목사(천안서부교회)의 진행보고， 대전노회 각 시찰장의 표어 제창， 옥합선교단(대전성남교회)의 축하공연， 강명일목사(서기)의 광고， 최희관목사(전노회장ㆍ공로목사)의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