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나정대 총무:김치성) 산하 기독교대학위원회(위원장:한정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7회 기독교대학 교수 논문을 현상 공모한다.

기독교대학발전위원회는 교수 논문 현상공모를 통해 총회 산하대학의 소속감 증진 및 유대를 강화키로 했다.

'기독교 대학 발전을 위한 복음과 문화'를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교수 논문 현상공모는 총회 산하 대학의 소속감 증진과 유대강화를 비롯해 총회와 사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개인과 공동연구 등으로 응모자격을 규정한 이번 현상공모는 개인일 경우 총회 산하 12개 대학교 및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이며 공동 연구일 경우 교목실에서 팀워크로 공동 연구한 결과도 가능하다.

당선작 1편에 상금 3백만 원을 시상할 이번 논문 현상 공모 분량은 제한이 없으며 이미 게재되었거나 게재 예정 중인 논문은 응모할 수 없다. 결과 발표는 오는 8월 예정.

한편 기독교대학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3회 2차 모임을 갖고 위원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장학금지급 △교수논문 응모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하기로 하고 더 나아가 △총회산하 기독교대학 총회 파송이사 초청간담회 △기독교대학 교목세미나 및 수련회 △기독교대학협의체 발족 등 다양한 사업을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