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편안하게" 천안중앙교회 입당

"천안을 편안하게" 천안중앙교회 입당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4월 27일(월) 12:11

   
▲ 천안중앙교회 새성전 모습.
천안중앙교회(이순목사 시무)가 지난 4월27일 새 예배당 입당예식을 갖고 천안시의 이름대로 평안하게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김삼환목사는 이날 설교하고 "교회 건축으로 끝나지 말고 민족복음화와 이웃사랑으로 달란트를 나누는 천안중앙교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임 이순목사는 입당기도를 통해 "죄인의 손으로 어떻게 성전을 지을 수 있겠는가"면서 "예배와 봉사 친교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식에서는 증경총회장 림인식 김영태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천안시장과 황승룡목사(호남신대 명예총장)가 각각 축사했다. 천안시 성무용시장은 "55만 천안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시민과 함게 하며 시민을 위한 공익적 교회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천안중앙교회는 지난 2006년 6월 천안시 부대동 현장에서 기공에배를 드린 뒤 지난 3월 교육관동과 본당동 숙소동 상징탑 등 연면적 2만7천여 평방미터 규모의 건축을 완성하고 3월29일 봉헌예배를 가진 바 있다. 천안중앙교회 새 예배당은 본당 3천4백70석 규모에 예배실과 문화관 다목적실 등 으로 구성됐다.

   
▲ 천안중앙교회는 지나 4월27일 새성전 입당에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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