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 성도운동의 초석이 되길"

"3백만 성도운동의 초석이 되길"

[ 교단 ] 익산노회,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4월 21일(화) 11:21

익산노회(노회장:장덕순)는 지난 19일 이리신광교회(장덕순목사 시무)에서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 익산노회는 지난 19일 이리신광교회에서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천5백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장 장덕순목사의 인도로 열린 전진대회는 부대회장 박흥순장로의 기도, 준비위원장 이중관목사의 성경봉독, 재정부장 송영대장로의 봉헌기도, 전노회장 백종대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천국복음을 전파하라' 제하로 설교한 총회 서기 이성희목사(연동교회)는 "익산에는 원불교 본부가 있음에도 전국에서 기독교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며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을 독려했다. 또한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익산이 성시화되는데 익산노회가 지대한 공헌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예장 3백만 성도운동에도 익산노회가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장 명의의 위촉장이 노회 본부장 장덕순목사에게 전달됐으며 전 노회장 김기영장로, 정점식목사가 △나라와 민족 △익산시 복음화 등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북지역본부장 정복량목사는 축사를 통해 "익산노회는 전북지역에서 가장 나중에 분립된 노회이지만 가장 자랑거리가 많은 노회"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천국의 보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며 열심히 선전하자"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가 대니정씨의 특별연주가 이어졌다.

익산노회는 총회에서 할당된 세례교인대비 20% 3천4백명의 전도목표를 상회한 4천명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속교회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조배숙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3백만 성도운동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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