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주교수 복직 결의

배현주교수 복직 결의

[ 교단 ] 부산장신대 긴급이사회, 사무처장은 징계위 회부키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09년 04월 19일(일) 14:10

부산장신대학교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부산장신대 이사회(이사장:이성만)는 지난 17일 광장호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배현주교수의 즉각 복귀와 사무처장의 징계위원회 회부 등을 결의했다. 

학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하게 모인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 3명과 교수 2명 등으로 조직된 5인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보고 받고 해결방안으로 이와 같은 2가지를 결정했다. 

한편 배 교수의 재임용 탈락으로 불거진 부산장신대 사태는 배 교수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결정함에 따라 4주째 수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학내 사태의 실마리가 풀려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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