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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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며 빛과소금 역할 다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4월 17일(금) 15:34

광주광역시에 거주한 3천여 명의 성도들이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강상원, 이하 광교협)는 지난 12일 오전 5시 광주중앙교회(채규현목사 시무)에서 '2009년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백남선목사(광교협 수석부회장ㆍ미문교회)인도로 송정용목사(산성교회)의 기도, 조일구목사(한사랑교회)의 성경봉독, 광주순복음교회 연합찬양대 찬양과 31사단 군악대 특별연주, 강상원목사(광주새밝교회)의 '고난, 죽음, 부활'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말씀을 통해 "나의허물과 나의죄악으로 인하여 주님이 고난 받으심을 바로인식하고 주님의 고난,죽음이 나 때문임을 깨달아 사망 권세를 물리치고 승리해 우리에게 소망이 되신 주님을 바르게 믿고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채규현목사(광주중앙교회)와 윤세관목사(계림교회) 남택률목사(유일교회)가 △광주시복음화와 교회부흥 △U대회와 1등 광주건설 △국가안보와 경제회복 등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하고, 안영로목사(증경총회장ㆍ서남교회 원로)와 김영진장로(국회의원)의 축사, 방철호목사(광교협고문)의 격려사, 채영남목사(광교협 총무)의 내빈소개 및 광고가 이어졌다. 

광주광역시기독교단협의회는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드려진 부활절 헌금을 개안수술을 후원하는 '천사운동'에 후원하기로 결의하고 천사운동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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