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 3백만운동 전진대회

경남노회 3백만운동 전진대회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4월 14일(화) 15:45

   
▲ 경남노회는 지난 13~14일 새장승포교회에서 노회 및 3백만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정식목사
경남노회(노회장:박은래)는 지난 13~14일 새장승포교회(민귀식목사 시무)에서 제106회기 정기노회와 함께 예장 3백만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전노회장 김형곤목사(거제제일교회)가 인도 선교보고를 통해 12개 교회를 헌당하고 2개 교회를 기공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임원선거에서는 박은래목사(진해교회)가 노회장에 선출됐으며 김석구목사(진해소망교회)와 팽창배장로(창원양곡교회)가 각각 부노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6명의 목사가 안수를 받았고, 윤창오(희망촌교회) 조종규(창원 주님의교회) 정휘준(거제다공교회) 등 3명의 목사가 은퇴했다.

노회 기간 중 참석자들은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노회발전의 전기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경남노회 3백만성도운동 본부 총무 정장현목사(옥포새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전진대회에서는 총회 운동본부장 안영로목사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안 목사는 "3백만운동은 기도운동이며 영적각성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경남노회 세례교인 4만5천8백여 명을 목표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부총회장 지용수목사(창원양곡교회)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복음 전도의 불꽃'이 되어 이 땅의 모든 영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여 경남노회가 나라와 민족의 축복의 통로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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