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 울산 사랑'

'예수 사랑, 울산 사랑'

[ 교계 ] 울산시부활절예배위원회 2009 부활절연합예배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4월 14일(화) 15:24

울산시부활절예배위원회(대회장:이광수ㆍ울산동부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예수 사랑, 울산 사랑'을 주제로 2090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1만2천여 명의 교계인사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백두현아나운서(울산극동방송)의 사회로 연합창양단의 찬양과 이명박대통령의 영상축사, 대회장 이광수목사의 부활선포로 1부가 시작됐으며 뒤이어 이광수목사의 사회로 부활절 연합예배 2부가 진행됐다.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의 찬송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는 연합찬양대의 '할렐루야'가 웅장하게 울려퍼졌으며 김장환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나는 부활이요' 제하의 말씀에 이어 정형진목사(정금태화교회)의 인도로 △울산 복음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해 △북한 동보와 세계선교를 위해 모든 예배 참석자가 합심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2009년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인으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부활절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예배를 마친 후 우정교회를 비롯한 울산지역의 교회 성도들과 함께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반구사거리를 거쳐 학성공원까지 행진하며 복음을 전했다.

부활절 예배헌금은 전액 은퇴 목회자 쉼터 마련기금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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