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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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경안노회, 전진대회 통해 3천여 명 전도에 총력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09년 04월 09일(목) 16:44

   
▲ 경안노회는 3천여 명을 전도목표로 세우고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전도의 사명을 갖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노회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노회별 전진대회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경안노회(노회장:김한식)는 지난 7일 안동서부교회(이정우목사)에서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열고 성장하는 노회가 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전진대회와 전도집회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전진대회에서 전도의 사명감을 고취시킨데 이어 2부 전 해병대 부사령관을 강사로 초청해 전도에 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진대회에서 경안노회는 앞으로 2년간 노회 산하 전체 교회 제직들이 1명씩 전도해 3천1백80명의 전도목표를 달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부장 김한식목사(이하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전진대회에서 총회장 김삼환목사는 '전도인의 사명' 제하의 설교를 통해 "전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이며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며 "본교단 총회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3백만 성도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2부 순서에는 전 해병대부사령관 김기홍장로(해군중앙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일평생 군선교에 몸담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한 간증과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본부장 김한식목사는 "3백만 성도운동을 시작한 총회장과 부총회장이 경안노회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노회 본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노회 산하 교회 교인들이 기도하며 3백만 성도운동의 선봉에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진대회는 홍보대사 김승학목사(안동교회)의 기도와 남여선교연합회의 찬양, 총회장 설교, 홍보대사 조준래목사(주영교회)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무리한데 이어 2부 순서로 이상훈목사(학미제일교회)의 사회와 장영부장로(안동교회)의 기도, 김기홍장로의 말씀, 오원탁목사(원림교회)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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